등록일자 : 2009. 12. 17.
등록자 : (사)영동포도연합회
대상지역 : 충청북도 영동군 일원
출하시기 : 8~9월 말
우리나라의 포도재배는 전래의 기록이 뚜렷하지 않으나 조선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. 그 당시 포도는 개성에서 재배 될 뿐이었다. 우리나라에는 자고로 산간에 머루라고 하는 포도 속 식물이 야생하고 있었으며 그 과실을 더러는 양조에 이용하기도 하였으나, 포도 개발을 서두르려 하지 않았다. 그리하여 포도의 본격적인 재배는 구한 말 일본을 통해서 미국계 포도를 도입함으로써 비롯되었다. 전국 포도 생산량의 12.8%를 차지하는 영동, 추풍령 산자락에서 자라나는 영동포도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